이승연, 박진영♥아내 데이트 목격담 "너무 예뻐 사진 찍을 뻔"[SNS★컷]

김노을 2021. 6. 1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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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연이 아내와 데이트 중이던 가수 박진영을 목격했다.

이승연은 6월 19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너무나 오랜만에 만난 진정한 천재 JYP"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승연과 박진영이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박진영을 만난 이승연은 "1992년 특종티비연예 나도 데뷔, 진영 씨도 데뷔 그 긴 팔과 다리로 멋진 댄스와 함께 '날 떠나지마'를 부르던 진정한 꾼. 애기 박진영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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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배우 이승연이 아내와 데이트 중이던 가수 박진영을 목격했다.

이승연은 6월 19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너무나 오랜만에 만난 진정한 천재 JYP"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승연과 박진영이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한 식당의 다른 자리에서 식사를 즐기던 중 우연히 마주친 것.

박진영을 만난 이승연은 "1992년 특종티비연예 나도 데뷔, 진영 씨도 데뷔 그 긴 팔과 다리로 멋진 댄스와 함께 '날 떠나지마'를 부르던 진정한 꾼. 애기 박진영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고 회상했다.

이어 "우연히 레스토랑 옆자리에서 만남. 와이프와 와인 한 잔 도란도란. 그 모습이 너무 예뻐 사진 찍을 뻔. 직접 투자 제작한 화장품까지 선물하며 열심히 설명해줌. 진심 대박 나시고 SBS '라우드'도 열심히 응원"이라고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어떻게 우연히 두 사람이 마주칠 수 있는지 신기하다", "자연인 박진영 등판", "아내와 주말에 데이트 했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승연은 2007년 2살 연하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이승연 SNS)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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