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카 러닝화 '클리프톤8' 출시.."경량성 강화"

[파이낸셜뉴스] 기능성 신발·의류 브랜드 호카오네오네는 러닝화 클리프톤의 최신 버전인 클리프톤8 (사진)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클리프톤은 호카오네오네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 모델로, 클리프톤8에는 호카의 시그니처 쿠션이 적용되고, 경량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이에 어떤 속도로 달리더라도 경량을 유지해 부드러운 착화감을 제공한다. 또 호카만의 새로운 경량 쿠셔닝 폼을 적용돼 착지 시 부드럽고, 발로 땅을 박찰 때 반발력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여기에 엔지니어드 메시(engineered mesh)를 사용해 신발 전체 무게를 줄이고 통기성을 높여, 달리기 뿐 아니라 다른 운동 시에도 적합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호카오네오네는 "클리프톤8은 이전 모델들의 성능을 뛰어넘도록 설계됐고, 러너들도 이 제품을 통해 자신들의 목표를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클리프톤8은 다양한 발볼을 위해 레귤러와 와이드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 될 예정이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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