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고전..'나혼자산다', 아이유 사칭 계정 해프닝

이기은 기자 2021. 6. 1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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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하락으로 고전 중인 '나혼자산다'가 이번엔 아이유 사칭 계정 논란을 낳았다.

하지만 이는 실제 아이유가 아닌 일반인 SNS 이용자였고, 이에 방송 직후 "아이유 사칭 계정 같다"라는 시청자들의 볼멘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연예인 사칭 계정이 그간 꾸준히 문제시된 상황에서, '나혼자산다'가 이 같은 연예계의 고질적 논란에 무심하고 게으르게 대응한 것이 아니냐는 비난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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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시청률 하락으로 고전 중인 '나혼자산다'가 이번엔 아이유 사칭 계정 논란을 낳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쌈디 일상이 공개되며 그가 음성 SNS 클럽하우스를 애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쌈디는 아이유 등 다양한 유명인들과 대화 나누기를 시도했다. 하지만 이는 실제 아이유가 아닌 아이유를 성대모사하는 일반인 이용자였다.

제작진은 방송 전 홍보 보도자료를 통해서도 쌈디와 아이유의 전화 연결을 힌트로 던졌다. 하지만 이는 실제 아이유가 아닌 일반인 SNS 이용자였고, 이에 방송 직후 "아이유 사칭 계정 같다"라는 시청자들의 볼멘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실제 클럽하우스 프로필 속 해당 이용자는 프로필에 아이유 사진, 이름을 띄웠고 성대모사 계정임도 표기하지 않은 상태다. 연예인 사칭 계정이 그간 꾸준히 문제시된 상황에서, '나혼자산다'가 이 같은 연예계의 고질적 논란에 무심하고 게으르게 대응한 것이 아니냐는 비난도 제기된다.

현재 '나혼자산다'는 8년 장수 예능으로 근 한 달 간 시청률 부진으로 고전 중이다. 이에 시청자들은 제작진의 획기적인 판 바꾸기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지적을 내놓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나혼자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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