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확진자 1명 추가.. 전남 노래교실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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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19일 오후 2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해 광주 2886번 환자로 분류됐다.
광주시 방역 당국에 따르면 광주 2886번 환자는 나주 시민인 전남 1570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 광주·전남 지역 코로나19 감염자는 이달 들어 한 자릿수가 유지되면서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광주광역시의 코로나19발생은 지역감염 2725명, 해외유입 161명 등 총 288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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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석훈 기자 = 광주광역시에서 19일 오후 2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해 광주 2886번 환자로 분류됐다.
광주시 방역 당국에 따르면 광주 2886번 환자는 나주 시민인 전남 1570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남 1570번 환자는 감염원 불명의 전남 1562번 환자와 접촉한 이후 양성 판정받았다. 이들은 전남 노래교실발 감염자로 분류되고 있다.
앞서 광주에서는 18일 자정까지 전남 1570번 관련 2명(광주 2884번, 광주 2885번)이 확진됐으며, 감염원 조사가 진행 중인 광주 2882~2883번 등 4명이 확진된 바 있다.
광주시 방역 당국은 지난해 말부터 적용해온 식당 등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규정을 18일 오전 5시부터 17개 시·도 중 처음으로 8명까지 허용했다.
광주지역 식당, 카페를 비롯해 유흥시설 6종과 노래연습장, 파티룸, 실내 스탠딩공연장, 실내·외 체육시설(체육동호회 포함), 목욕장업, 독서실·스터디카페 등 다중이용 시설에서는 8명까지 예약과 동반 입장이 가능하게 됐다.
실제 광주·전남 지역 코로나19 감염자는 이달 들어 한 자릿수가 유지되면서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광주광역시의 코로나19발생은 지역감염 2725명, 해외유입 161명 등 총 2886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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