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습기 1위' 위닉스, 장마철 앞두고 판매량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위닉스(044340)가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누적 제습기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보다 270%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위닉스는 2009년부터 온·오프라인 제습기 누적 판매 1위와 함께 3년 연속 '국가 브랜드 경쟁력 지수'(NBCI) 제습기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특히 이베이코리아가 5월에 진행한 '빅스마일데이' 행사에서 '위닉스 제습기 뽀송'이 64억 7000만원으로 행사 전체 매출 3위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닉스는 2009년부터 온·오프라인 제습기 누적 판매 1위와 함께 3년 연속 ‘국가 브랜드 경쟁력 지수’(NBCI) 제습기 부문 1위에 선정됐다. NBC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브랜드 경쟁력 평가지표다.
특히 5월에는 강수일수가 최근 10년간 동월 평균 강수일수보다 2배 이상 늘어나면서 제습기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기상청은 지난달 1일부터 28일까지 비가 온 날을 총 18일로 집계했다. 이는 최근 10년간 5월 평균 강수일수 8.1일보다 10일이나 많은 수치다.
특히 이베이코리아가 5월에 진행한 ‘빅스마일데이’ 행사에서 ‘위닉스 제습기 뽀송’이 64억 7000만원으로 행사 전체 매출 3위를 기록했다. 양판점에서도 계절가전인 제습기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23일까지 제습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150% 증가했다.
건조기 핵심 기술은 제습기 열교환 기술과 동일하다. 위닉스는 제습 기술을 활용한 추가 제품을 시장에 내놓고 있다. 지난 4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으로 출시한 텀블 초대형 건조기17Kg이 대표적이다. 또한 위닉스는 2018년 9월 스웨덴 가전회사 일렉트로룩스와 공동 개발해 중형 건조기(8Kg)를 처음 출시한 뒤 3개월 만에 1만대 이상 판매했다.
위닉스 관계자는 “잦은 비와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더위에 숙면을 이루기 어려운 날이 많다”며 “제습기는 실내환경을 쾌적하게 만들어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을 준다. 장마철 이전에 제습기를 점검하거나 구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강경래 (butter@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열흘만 대변인 사퇴로 삐걱..'전언정치' 혼선탓?
- 김재원 "송영길, `윤석열 X 파일` 공개해야…허위면 형사책임"
- 정찬성 "타이틀전 백업 파이터로 들어가고 싶다"
- 손정민 父 "수사 생각하면 답답…이렇게 버림받는 것인가"
- 이준석, '흑역사 사진'까지 꺼냈다..김남국 "논점 흐리지 말라"
- '티키타CAR' 유진 "남편 기태영, 1년째 육아휴직 중"
- 상폐 한다는데 급등..업비트 '상폐빔' 주의보
- SBS 측 '라켓소년단' 인종차별 논란→인니어 사과
- 에릭센, 수술 받고 퇴원..엄청난 응원메시지 감사해
- 마이크로닷 부모님 출소 후 뉴질랜드 추방..평생 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