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순직 소방관 애도 "온 국민이 기다렸는데 마음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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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쿠팡의 경기 이천 덕평물류센터 화재 사고 현장에서 진화 작업을 벌이다 실종된 김동식(53·소방경) 구조대장이 48시간만에 숨진 채 발견된 것을 애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다른 소방대원들의 안전부터 먼저 챙기며 헌신적인 구조활동을 벌인 구조대장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온 국민이 마음을 모아 기다렸는데 마음이 아프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마음 깊이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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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쿠팡의 경기 이천 덕평물류센터 화재 사고 현장에서 진화 작업을 벌이다 실종된 김동식(53·소방경) 구조대장이 48시간만에 숨진 채 발견된 것을 애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다른 소방대원들의 안전부터 먼저 챙기며 헌신적인 구조활동을 벌인 구조대장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온 국민이 마음을 모아 기다렸는데 마음이 아프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마음 깊이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박 대변인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분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면서 “정부는 이러한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을 포함하여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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