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역대급 분노 폭발 전말은? "하지마 때려 쳐!"

이소연 기자 2021. 6. 19. 14: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BS '런닝맨'에서 송지효의 역대급 분노가 폭발한 전말이 공개된다.

지석진과 한 팀이 된 송지효는 레이스 내내 분노가 대폭발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이날 영어를 말하면 출발 지점으로 되돌아가는 미션에서 송지효는 팀을 선두권으로 이끌었지만, 지석진의 반복되는 "오케이" 외침에 조금씩 분노모드를 장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송지효 / 사진=SBS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SBS ‘런닝맨’에서 송지효의 역대급 분노가 폭발한 전말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제1회 오락 마니아 정모’ 레이스로 꾸며져 오락 동호회 회원으로 변신한 멤버들이 오프라인에서 처음 만나는 색다른 콘셉트로 진행됐다. 지석진과 한 팀이 된 송지효는 레이스 내내 분노가 대폭발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지난주 이광수의 마지막 방송에서 눈물을 쏟았던 송지효가 한 주 만에 ‘불량지효’ 끝판왕으로 거듭나게 되는 것이다.

이날 영어를 말하면 출발 지점으로 되돌아가는 미션에서 송지효는 팀을 선두권으로 이끌었지만, 지석진의 반복되는 “오케이” 외침에 조금씩 분노모드를 장전했다. 송지효는 “테이프 없나”라며 지석진의 입 봉쇄 시도와 함께 조금씩 분노가 차올랐고, 결국 “하지마! 때려 쳐!”라는 외침과 동시에 돌발행동으로 ‘불량지효’ 끝판왕으로 거듭났다.

이어지는 미션에서 갱스터가 된 송지효는 “못 먹어도 고다”라며 거침없이 플레이하는 화끈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멤버들의 연합 작전 도모에도 불구하고 “그걸 믿어?”라며 배신을 주도하는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멤버들을 공포에 떨게 한 송지효의 ‘불량지효’ 끝판왕 면모는 20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