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평균 확진자 400명대..수도권 300명대로 유행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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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주간 평균 확진자 수가 400명대로 감소했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까지 최근 1주간 주간 일 평균 확진자는 444.4명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의 최근 확진자는 335.1명으로 전주 356.0명으로 감소했으나 여전히 300명대를 기록하며 유행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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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확진자 335.1명으로 감소했으나 300명대
학교와 직장 등 일상 감염 지속
비수도권서는 유행 사그라져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코로나19 국내 주간 평균 확진자 수가 400명대로 감소했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까지 최근 1주간 주간 일 평균 확진자는 444.4명으로 집계됐다. 전주 524.3명 대비 79.9명 감소한 수치다.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대를 기록하는 등 확산 추세가 주춤하고 백신 접종자가 1400만명을 넘어서며 백신 접종이 가속화됨에 따라 유행이 사그라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수도권의 최근 확진자는 335.1명으로 전주 356.0명으로 감소했으나 여전히 300명대를 기록하며 유행을 지속하고 있다. 학교와 직장 등 일상 감염이 지속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비수도권에서는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행 거리두기 기준으로 볼 때 충청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1.5단계 기준을 넘어서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에서만 주간 평균 확진자는 39.0명으로 30명을 넘어섰으며 호남권은 10.9명, 경북권 18.4명, 경남권 26.9명으로 30명을 기록해 30명 이하를 기록했다.
강원권은 7.0명과 제주권은 7.1명으로 10명 이하를 나타내 1.5단계 기준 이하를 기록했다.
함정선 (min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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