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재결합 현실 되나..CJ ENM "가능성 열어두고 대화중"(공식입장)

이하나 2021. 6. 1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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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즈원의 재결합이 다각도로 논의 중이다.

6월 19일 CJ ENM 측 관계자는 뉴스엔에 "기획사들과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화 중인 것은 맞지만, 결정된 내용은 없다"고 재결합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CJ ENM 측은 "팬 분들의 펀딩 내용도 잘 알고 있다. 성원에 감사드린다"라며 "그러나 만일 아이즈원 재결합이 성사되어 앨범 작업이 진행되더라도, 저희가 투자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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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그룹 아이즈원의 재결합이 다각도로 논의 중이다.

6월 19일 CJ ENM 측 관계자는 뉴스엔에 “기획사들과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화 중인 것은 맞지만, 결정된 내용은 없다”고 재결합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아이즈원은 지난 4월 2년 6개월간의 활동을 마치고 해체했다. 일부 팬들은 아이즈원의 재결성을 위한 펀딩을 추진, 현재까지 약 32억 원이 넘는 금액을 모았다.

이와 관련해 CJ ENM 측은 “팬 분들의 펀딩 내용도 잘 알고 있다. 성원에 감사드린다”라며 “그러나 만일 아이즈원 재결합이 성사되어 앨범 작업이 진행되더라도, 저희가 투자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다”고 답했다.

한편 아이즈원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을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으로 권은비, 미야와키 사쿠라, 강혜원, 최예나, 이채연, 김채원, 김민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 조유리, 안유진, 장원영으로 구성 됐다.

‘라비앙로즈’, ‘비올레타’, ‘환상동화’, ‘피에스타’ 등을 히트시키며 국내외 음악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해당 프로그램 연출자 안준영 PD, 김용범 CP 등이 ‘프로듀스 48’을 포함해 ‘프로듀스’ 시리즈 결과를 조작한 혐의(업무방해, 사기 등 혐의)가 드러나면서 논란을 빚었다. 안준영 PD, 김용범 CP는 지난 3월 징역 2년과 추징금 약 3,700만 원 선고를 확정받아 실형을 살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29일 0시를 기점으로 활동 마침표를 찍은 멤버들은 각자 소속사로 돌아가 화보, 개인 SNS 개설 등으로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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