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안산도시공사 관리감독 철저이행"

강근주 2021. 6. 1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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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18일 안산도시공사 사장 임명 관련 입장문을 통해 "시민이 애용하는 공공시설물 관리와 주거환경 개선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인 안산도시공사에서 전문가로 구성한 임원추천위원회의 2차례 심사를 통해 연속으로 복수 추천한 후보자를 지난달 사장으로 신규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안산시는 "안산도시공사 사장 임용과정에 벌어진 유감스러운 논란에 대해 보내준 의견이 향후 임원추천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재 안산도시공사 임원추천위원회 운영규정 등을 일부 개정하고 보완하는 등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안산도시공사가 시민에게 신뢰받는 건실한 지방공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경영평가 등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나갈 것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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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 전경. 사진제공=안산시

【파이낸셜뉴스 안산=강근주 기자】 안산시는 18일 안산도시공사 사장 임명 관련 입장문을 통해 “시민이 애용하는 공공시설물 관리와 주거환경 개선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인 안산도시공사에서 전문가로 구성한 임원추천위원회의 2차례 심사를 통해 연속으로 복수 추천한 후보자를 지난달 사장으로 신규 임용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안산도시공사 사장 임명 이후 야당 시의원들과 안산시민연대 등에서 이의를 제기하며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 등 의견을 안산시에 전달했다.

이에 대해 안산시는 “안산도시공사 사장 임용과정에 벌어진 유감스러운 논란에 대해 보내준 의견이 향후 임원추천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재 안산도시공사 임원추천위원회 운영규정 등을 일부 개정하고 보완하는 등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안산도시공사가 시민에게 신뢰받는 건실한 지방공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경영평가 등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나갈 것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다음은 안산도시공사 사장임명관련 안산시 입장문 전문이다.

안산도시공사는 시민들이 애용하는 공공시설물 관리와 주거환경 개선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지난달 사장을 신규 임용했습니다.

새로 선임된 사장은 도시공사가 전문가로 구성한 임원추천위원회의 2차례 심사를 통해 연속으로 복수 추천된 후보자입니다. 하지만 임명 이후 야당 시의원들과 안산 시민연대 등에서 이의를 제기하며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 등 의견을 안산시에 전달해주셨습니다.

안산시는 이런 의견이 향후 임원추천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재 안산도시공사 임원추천위원회 운영규정 등을 일부 개정하고 보완하는 등 적극 노력할 것입니다.

안산시는 도시공사 사장 임용과정에서 논란이 벌어진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또한 안산도시공사가 시민에게 신뢰받는 건실한 지방공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경영평가 등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2021년 6월 18일

안산시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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