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괴담6' 최리, 부상보다 무서웠던 폐교 공포 [★비하인드]

김미화 기자 2021. 6. 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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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괴담' 시리즈가 부활했다.

오랜만에 돌아온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 모교'(이하 '여고괴담6')는 폐교에서 촬영을 진행, 생생한 공포감을 살렸다.

'여고괴담6'에서 소연 역할을 맡은 최리는 폐교에서 촬영할 당시의 공포감을 직접 밝혔다.

이처럼 오랜만에 부활해 생생한 공포를 전할 '여고괴담6'가 얼마나 많은 관객들의 선택을 받을지 주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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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사진='여고괴담6'

'여고괴담' 시리즈가 부활했다. 2009년 오연서 주연의 '여고괴담5' 이후 12년 만이다. 오랜만에 돌아온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 모교'(이하 '여고괴담6')는 폐교에서 촬영을 진행, 생생한 공포감을 살렸다.

'여고괴담6'는 과거의 기억을 잃은 채 모교의 교감으로 부임한 은희(김서형 분)가 학교 내 문제아 하영(김현수 분)을 만나 오랜 시간 비밀처럼 감춰진 장소를 발견하게 되고 잃어버렸던 충격적인 기억의 실체를 마주하는 이야기다.

'여고괴담6'에서 소연 역할을 맡은 최리는 폐교에서 촬영할 당시의 공포감을 직접 밝혔다.

최리는 최근 진행 된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폐교에서 촬영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폐교가 주는 느낌이 진짜 무서웠다. 화장실 갈때 특히 너무 무서웠다"라고 털어놨다.

최리는 "현수랑 같이 뛰어가는 장면에서 깜깜해서 앞에 안보여서 넘어졌다. 음산한 기운이 계속 있더라"라며 "당시 계단에서 넘어져 부상을 입었는데, 그 때는 아픈 줄도 몰랐다. 다쳐서 아픈 건 집에 가서 알았다"라고 밝혔다.

촬영할 때는 음산한 분위기가 무서워서 공포로 인해 몸이 아픈 줄도 몰랐던 것이다. 최리는 "상처에 대한 아픔은 집에와서 피가 났네, 멍이 들었네, 아프다 하는 생각을 했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오랜만에 부활해 생생한 공포를 전할 '여고괴담6'가 얼마나 많은 관객들의 선택을 받을지 주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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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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