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보면 푸른 봄' 김정현 감독 "우리 드라마는 판타지가 아니라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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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면 푸른 봄'의 김정현 감독이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던졌다.
마지막으로 김정현 감독은 "우리 드라마는 판타지가 아니라 현실이다. 지나간 세대에게는 추억을, 현세대에게는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청춘의 고민과 성장 이야기다"라고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을 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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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면 푸른 봄’의 김정현 감독이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던졌다.
지난 14일과 1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멀리서 보아야 봄인, 가까이서 보면 다른 그들의 청춘 이야기다. 기존 캠퍼스물과는 달리 현실적인 스토리와 박지훈(여준 역), 강민아(김소빈 역), 배인혁(남수현 역) 등 개성 강한 캐릭터를 소화해낸 청춘 배우들의 활약으로 안방극장에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연출을 맡은 김정현 감독은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 자극적인 드라마가 많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성장과 로맨스가 공존하는 대학생들의 이야기가 마음에 끌렸다”라며 ‘멀리서 보면 푸른 봄’만이 지닌 진솔한 매력을 소개했다.
또한 박지훈, 강민아, 배인혁 세 청춘 배우들의 케미스트리에 관해서는 “촬영 내내 학교 선생님이 학생들을 조용히 시키는 기분이었다. 20대 초반 배우들이기에 에너지가 넘치고, 그 젊음의 기운으로 연출의 디렉팅을 더 빨리 흡수했다”라며 이들이 만들어 낸 시너지를 칭찬했다.
특히 “박지훈 배우는 아이돌처럼 밝은 이미지의 소유자이기에, 여준의 본모습을 표현해낼 수 있을까 걱정했다. 하지만 장족의 발전으로 초반의 우려를 씻은 듯이 없애줬다. 박지훈 배우가 아닌 여준은 이제 상상할 수 없을 정도다”라며 단 2회 만에 연기 포텐셜을 터뜨린 주인공 박지훈의 활약을 더욱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정현 감독은 “우리 드라마는 판타지가 아니라 현실이다. 지나간 세대에게는 추억을, 현세대에게는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청춘의 고민과 성장 이야기다”라고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을 정의했다. 아울러 “여준(박지훈 분)과 남수현(배인혁 분)의 관계 변화, 김소빈(강민아 분)의 성장에 더욱 에 주목해달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설레면서도 가슴 뭉클한 20대들의 이야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의 앞으로 전개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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