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목숨 위협받는 와중에..아기 구해낸 엄마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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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어제(18일) 영국 매체 더선은 맨체스터에서 2살 아기와 차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 A씨가 칼을 든 괴한으로부터 습격을 당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에서는 한 남성이 검은색 자동차 운전석에 탑승한 A씨의 목에 흉기를 들이댄 뒤 A씨를 차에서 끌어 내리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맨체스터 경찰은 "사건 현장 근처에서 A씨의 차를 발견하고 괴한들을 쫓고 있다"며 "A씨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 A씨와 아기는 안전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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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기는 안전
현지시간으로 어제(18일) 영국 매체 더선은 맨체스터에서 2살 아기와 차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 A씨가 칼을 든 괴한으로부터 습격을 당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에서는 한 남성이 검은색 자동차 운전석에 탑승한 A씨의 목에 흉기를 들이댄 뒤 A씨를 차에서 끌어 내리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곧이어 검은색 복장의 공범 2명이 달려와 차례대로 A씨의 차에 탑승했습니다.
이때 A씨는 "제발 내 아이만 데려오게 해달라"고 간절하게 외쳤고, 차가 출발하기 직전 A씨는 가까스로 아기의 구출에 성공했습니다.
이들은 A씨의 차를 훔친 뒤 곧바로 사라졌고, A씨는 아기를 안고 흥분을 가라앉을 새도 없이 길가에 서 있었습니다.
A씨의 모친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이 영상을 올린 뒤 "이 사건으로 내 딸은 큰 충격을 받았다"면서 "3명의 괴한을 아는 사람들은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맨체스터 경찰은 "사건 현장 근처에서 A씨의 차를 발견하고 괴한들을 쫓고 있다"며 "A씨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 A씨와 아기는 안전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지선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 wc_1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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