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철거해체 공사장 안전점검 지속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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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는 9일 발생한 '광주시 동구 재개발사업' 건물붕괴 사고와 관련해 18일 철거-해체작업이 진행되는 의정부동지역주택조합 지구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안전점검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김민철 국회의원 및 도의원이 참여해 해체계획서에 맞는 해체공법과 작업수칙 준수 여부 및 공사장 주변 위험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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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의정부시는 9일 발생한 ‘광주시 동구 재개발사업’ 건물붕괴 사고와 관련해 18일 철거-해체작업이 진행되는 의정부동지역주택조합 지구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안전점검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김민철 국회의원 및 도의원이 참여해 해체계획서에 맞는 해체공법과 작업수칙 준수 여부 및 공사장 주변 위험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건물해체 및 공사 추진과정에서 주변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조치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안병용 시장은 특히 “철거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항상 관심을 가지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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