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불 난 쿠팡 물류창고 4,015억 재산보험 가입
윤민영 2021. 6. 19. 12:46
큰불이 난 쿠팡 덕평물류센터는 4개 손해보험사가 공동으로 인수한 4천억원대 재산종합보험에 가입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쿠팡이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흥국화재를 통해 가입한 재산종합보험의 보험 가입금액은 총 4,015억원 규모입니다.
재산피해만 놓고 볼 때 건물과 시설에 대한 가입 금액은 각각 1,369억원과 705억원, 재고자산에 대한 가입금액이 1,947억원입니다.
이중 DB손해보험의 비중이 60%로 가장 큰데, 이들 4개 보험사는 코리안리와 재보험 계약을 통해 쿠팡과 보험 계약의 부담을 일부 이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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