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4' 손은서, 첫방부터 되살아난 이하나 '공조 케미'

연휘선 2021. 6. 1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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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손은서가 '보이스4'에서 묵직한 존재감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손은서는 18일 첫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 심판의 시간'(극본 마진원, 연출 신용휘, 이하 보이스4)에서 골든 타임 팀의 브레인이자 지령팀장 박은수로 등장했다.

첫 방송에서는 보이스 프로파일러인 강권주(이하나 분)와 똑같은 초청력을 가진 빌런 서커스맨이 등장하며 본격 시즌4의 강렬한 포문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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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배우 손은서가 '보이스4'에서 묵직한 존재감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손은서는 18일 첫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 심판의 시간'(극본 마진원, 연출 신용휘, 이하 보이스4)에서 골든 타임 팀의 브레인이자 지령팀장 박은수로 등장했다. 

'보이스4'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 드라마다. 시즌4에서는 초청력으로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는 살인마가 등장하면서 자신과 같은 능력을 가진 범죄자로 인해 궁지에 몰린 보이스 프로파일러와 타협을 불허하는 원칙주의 형사의 새로운 골든타임 공조가 박진감 있게 그려질 예정이다.

첫 방송에서는 보이스 프로파일러인 강권주(이하나 분)와 똑같은 초청력을 가진 빌런 서커스맨이 등장하며 본격 시즌4의 강렬한 포문이 열렸다. 손은서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박은수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특별히 2017년 처음 방송을 시작한 이래 시즌4까지 4년간의 시간을 거쳐 이하나와 손발을 맞춘 손은서는 이하나와 특급 호흡을 자랑, 똑 소리 나는 브레인의 똑 부러지는 보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강권주가 자신과 같은 능력을 가진 빌런, 서커스맨으로부터 살인 예고 메일을 받자 박은수(손은서 분)는 강권주의 손과 발이 되어 살인 예고에 관련된 정보들을 조사했고 발 빠르게 적절한 정보를 전달하며 수사에 힘을 더했다.

4년간 같은 캐릭터를 연기하며 그야말로 캐릭터와 혼연일체가 된 손은서는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듯 브레인 지령팀장으로서의 신뢰감에 더해진 더욱 묵직한 존재감과 함께 서사에 힘을 실었고, 이렇듯 캐릭터를 밀도 높게 그려낸 손은서의 연기 내공에 그간의 공백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깊은 몰입을 더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시즌 4의 첫 방송, 첫 시작과 함께 시청자들의 관심에 화답하듯 대체 불가 배우로서의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하고 있는 손은서가 앞으로의 이야기에서 또 어떤 활약을 펼쳐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모아지낟. 

'보이스4'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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