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회, 미얀마 무기금수 촉구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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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군부 쿠데타가 일어난 지 넉 달 만에 유엔총회가 이를 규탄하는 제재를 촉구하고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벨라루스의 요구로 표결에 상정된 이번 결의안에 벨라루스만 유일하게 반대표를 던졌고, 중국, 러시아, 인도는 기권을 선택했습니다.
유엔총회 결의안이 법적 구속력을 지닌 것은 아니지만, 정치적 무게를 지닌 데다 군부 쿠데타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판적 시각을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외신들은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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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군부 쿠데타가 일어난 지 넉 달 만에 유엔총회가 이를 규탄하는 제재를 촉구하고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벨라루스의 요구로 표결에 상정된 이번 결의안에 벨라루스만 유일하게 반대표를 던졌고, 중국, 러시아, 인도는 기권을 선택했습니다.
결의안은 "모든 회원국에 미얀마로의 무기 유입을 차단할 것을 촉구한다"며 무기금수 제재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유엔총회 결의안이 법적 구속력을 지닌 것은 아니지만, 정치적 무게를 지닌 데다 군부 쿠데타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판적 시각을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외신들은 평가했습니다.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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