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인도발 '델타 변이' 세계지배종 된다" 우려
유영규 기자 2021. 6. 1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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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력이 강한 코로나19 인도발 델타 변이가 세계적으로 '지배종'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세계보건기구에서 나왔습니다.
WHO 수석과학자 숨야 스와미나탄 박사는 "델타 변이는 전파력이 두드러지게 높아 세계적으로 지배종이 되는 과정에 있으며 이는 상당히 진척돼있다"고 말했다고 해외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로셸 월렌스키 국장도 델타 변이가 미국의 지배종이 될 것이라 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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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력이 강한 코로나19 인도발 델타 변이가 세계적으로 '지배종'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세계보건기구에서 나왔습니다.
WHO 수석과학자 숨야 스와미나탄 박사는 "델타 변이는 전파력이 두드러지게 높아 세계적으로 지배종이 되는 과정에 있으며 이는 상당히 진척돼있다"고 말했다고 해외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로셸 월렌스키 국장도 델타 변이가 미국의 지배종이 될 것이라 본다고 밝혔습니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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