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촌 취약계층 어린이 청소년 의료비 1억5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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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와 서울 영동농협은 18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촌 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 중증질환 치료를 위한 의료지원금 1억5000만 원을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울 영동농협은 지난 2015년부터 나눔경영 일환으로 농촌 취약계층의료지원금을 조성해 운동본부에 기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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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된 의료지원금은 서울 영동농협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농협중앙회는 운동본부와 함께 전국 농촌지역에서 희귀난치병 등 중증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청소년 63명을 선정해 1인당 최대 30만원 범위에서 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 영동농협은 지난 2015년부터 나눔경영 일환으로 농촌 취약계층의료지원금을 조성해 운동본부에 기탁해 왔다. 이번 지원으로 총 7억 원의 농촌사랑 의료지원금을 통해 농촌지역 어린이·청소년 118명에게 희망을 전달하게 된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유찬형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영동농협의 농촌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의료지원 기금은 도시농협의 지역사회공헌 대표사례로 손꼽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도농상생 나눔경영확산을 통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루자 당부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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