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옴니버스 영화 '괴기맨숀' 메인 예고편 공개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2021. 6. 1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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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밀착 공포 옴니버스 영화 '괴기맨숀'이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오는 6월 30일 개봉을 확정 지은 영화 '괴기맨숀'은 웹툰 작가 지우가 폐아파트 광림맨숀을 취재하며 벌어지는 괴이하고 섬뜩한 현실 밀착형 공포를 담은 옴니버스 작품.

메인 예고편으로 섬뜩한 공포감을 전해주며 기이하고 오싹한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기대감을 선사할 현실 밀착 공포 옴니버스 영화 '괴기맨숀'은 오는 6월 3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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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공포 옴니버스 영화 ‘괴기맨숀’ 메인 예고편 공개

현실 밀착 공포 옴니버스 영화 ‘괴기맨숀’이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오는 6월 30일 개봉을 확정 지은 영화 ‘괴기맨숀’은 웹툰 작가 지우가 폐아파트 광림맨숀을 취재하며 벌어지는 괴이하고 섬뜩한 현실 밀착형 공포를 담은 옴니버스 작품.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공포 웹툰 작가인 지우(성준)가 광림맨숀에 거주하며 섬뜩한 일을 경험한 중개인(서현우)을 만나 “광림맨숀에 계셨었죠?”라며 그곳에서 일어난 기이한 사건들에 다가가기 시작해 긴장감을 높인다. 광림맨숀에 거주한 이들 모두 충격적인 일을 겪고 섬뜩한 공포를 마주하게 되는데, 이에 의문을 품기 시작한 지우는 관리인(김홍파)에게 “왜 이런 일들이 계속 생기는 거죠?”라며 묻는다. “오지 말았어야 했다”, “저주받은 이곳”라는 카피는 광림맨숀이 진짜 저주받은 곳일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한편, 진실을 알고자 하는 지우에게 관리인은 “그곳에 가면 알 수 있을지 모르지”라며 의문만 남긴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등골을 서늘하게 만드는 사운드와 섬뜩한 사건들이 소개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층간 소음’, ‘곰팡이’, ‘엘리베이터’ 등 5개의 괴담 에피소드로 구성된 이번 작품은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일상적인 소재를 토대로 밀도 있는 공포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배우 성준, 김홍파, 김보라의 호러 케미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신선한 소재와 독특한 스토리, 파격적인 캐릭터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하며 주목받고 있는 조바른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밀레니얼 감성의 색다른 공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메인 예고편으로 섬뜩한 공포감을 전해주며 기이하고 오싹한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기대감을 선사할 현실 밀착 공포 옴니버스 영화 ‘괴기맨숀’은 오는 6월 30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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