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저명 핵과학자 건물서 떨어져 숨져.."타살 가능성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의 저명한 핵 과학자가 건물에서 떨어져 숨졌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중국 하얼빈공대는 그젯(17일)밤 발표한 성명에서 "장즈젠 부총장이 건물에서 추락해 숨졌으며 공안의 조사 결과 타살 가능성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1963년생인 장 부총장은 중국의 대표적 핵 과학자로 손꼽히던 인물로, 지난 5월 중앙정부가 주는 국가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저명한 핵 과학자가 건물에서 떨어져 숨졌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중국 하얼빈공대는 그젯(17일)밤 발표한 성명에서 "장즈젠 부총장이 건물에서 추락해 숨졌으며 공안의 조사 결과 타살 가능성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대학 측의 성명만 짧게 전했을 뿐 장즈젠 부총장의 사망과 관련한 더 자세한 소식을 보도하지 않고 있습니다.
1963년생인 장 부총장은 중국의 대표적 핵 과학자로 손꼽히던 인물로, 지난 5월 중앙정부가 주는 국가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하얼빈공과대학은 군과 밀접한 관계로 미국 정부의 제재 대상이 된 기관입니다.
미국 정부는 지난해 6월 하얼빈 공과대학을 블랙리스트에 올려 미국이 개발한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쓰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사진=웨이보 캡처, 연합뉴스)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권태기 극복하려 '셀프 족쇄' 찬 커플, 결국 이별한 이유
- 제 속도 감당 못하는 국방부 수사…유족 · 군 상처 덧낼라
- 여성 몰래 촬영해 '못생긴 순위' 매긴 中 비디오아트, 전시 중단
- 양치하다 피 났다고 119 부르고 응급실서 만취 소란까지
- 사흘 내내 서있는 벌 선 美 네 살배기 숨져…앉지도 쉬지도 못해
- '열애 인정' 윤계상 “여친 비연예인, 이상한 이슈 노출될까 걱정돼”
- 운전석 밑에 카메라…'여성 전문' 강사 믿었건만
- “탈출하라” 후배들 먼저 내보내고 쓰러진 구조대장
- 6명 탄 승용차 충돌 사고…뒷자리 4명 사망
- “갤버즈 쓰고 귓병 났다”…“결함 아니지만 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