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김 대북특별대표 방한..北 전원회의에 대한 반응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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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가 19일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 등을 위해 방한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3국 수석대표 협의를 거론하며 "생산적인 만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23일까지 방한하는 김 대표는 주말에는 개인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알려졌고, 오는 21일 외교부 청사에서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와 한미일 수석대표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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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3국 수석대표 협의를 거론하며 “생산적인 만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날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밝힌 대미 메시지에 대한 소감 등의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았다.
오는 23일까지 방한하는 김 대표는 주말에는 개인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알려졌고, 오는 21일 외교부 청사에서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와 한미일 수석대표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김정은 위원장이 전날 “조선반도 정세의 안정적 관리”를 언급하고 “대화에도 대결에도 다 준비돼있어야 한다”고 밝힌 것이 대화 의지로 해석됨에 따라 한미 협의 등에서 어떤 대북 메시지가 나올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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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홍제표 기자] ente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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