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시장 '남양주 ESG 행정' 전파 몰두

강근주 2021. 6. 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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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8일 화도읍 묵현리에 위치한 북극곰마을 에코피아센터에서 주민참여위원회를 대상으로 공간-교통-환경 혁신 특강을 진행했다.

박영희 주민참여위원회 위원장은 이에 대해 "새로운 남양주를 만들어 가는 3대 혁신은 시민에게 큰 감동으로 다가오고 있다"며 "주민참여위원회는 남양주시 환경혁신운동에 시민이 참여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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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18일 주민참여위원회 대상 '북극곰마을 지킨다!' 특강 진행.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18일 주민참여위원회 대상 '북극곰마을 지킨다!' 특강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8일 화도읍 묵현리에 위치한 북극곰마을 에코피아센터에서 주민참여위원회를 대상으로 공간-교통-환경 혁신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 조광한 시장은 남양주시가 추진해온 하천 정원화 사업, 난개발 방지, 아이스팩 재사용 등 ‘남양주 ESG 행정’을 소개한 뒤 환경혁신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없이는 성공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박영희 주민참여위원회 위원장은 이에 대해 “새로운 남양주를 만들어 가는 3대 혁신은 시민에게 큰 감동으로 다가오고 있다”며 “주민참여위원회는 남양주시 환경혁신운동에 시민이 참여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주민참여위원회는 이날 플로깅에도 참여해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남양주시 환경정책을 알리기 위한 ‘쓰레기 감량 캠페인’을 펼치며 환경혁신을 위해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남양주시 18일 주민참여위원회 대상 '북극곰마을 지킨다!' 특강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쓰레기 감량 캠페인은 주민참여위원회가 남양주 환경운동을 확산시키고자 직접 기획했으며,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한 ‘동네마실 플로깅단’ 확산과 동시에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환경지킴이 활동을 통해 쓰레기 없는 에코피아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주민 대표, 전문가, 공무원 등 30명으로 구성된 주민참여위원회는 주민의 시정 참여 활성화에 대한 자문-심의를 위해 매월 정기회의와 분과별 워크숍을 진행하며, 앞으로도 환경혁신운동, 주민 참여 시책 발굴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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