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2'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장악한 美 스릴러

이소연 기자 2021. 6. 1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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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2'가 개봉 직후부터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지난 18일 5만 6140명이 찾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실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공격으로 일상의 모든 것이 사라진 세상, 아이들 대신 죽음을 선택한 아빠의 희생 이후 살아남은 가족들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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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어트 플레이스2 / 사진=영화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할리우드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2'가 개봉 직후부터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지난 18일 5만 6140명이 찾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6만 4168명이다.

'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실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공격으로 일상의 모든 것이 사라진 세상,
아이들 대신 죽음을 선택한 아빠의 희생 이후 살아남은 가족들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2위에 오른 '크루엘라'는 일일 3만 4026명을 모았으며 누적 109만 6778명으로 집계됐다.

뒤를 이어 1만 6322명의 관객이 찾은 애니메이션 '루카'가 3위를 차지했다.

4위와 5위에는 공포 영화가 나란히 차지했다.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는 1만 3778명이 찾아 4위를,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는 1만 2939명이 찾아 5위에 올랐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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