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쿠팡물류센터 구조팀 투입..실종 구조대장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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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불이 난 뒤 사흘째 진화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경기 이천 쿠팡물류센터에 실종된 119구조대장을 찾기 위한 구조팀이 투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19일) 오전 10시부터 전문가 5명을 포함한 21명이 안전진단을 한 결과 문제가 없을 걸로 판단하고 구조팀을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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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불이 난 뒤 사흘째 진화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경기 이천 쿠팡물류센터에 실종된 119구조대장을 찾기 위한 구조팀이 투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19일) 오전 10시부터 전문가 5명을 포함한 21명이 안전진단을 한 결과 문제가 없을 걸로 판단하고 구조팀을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전진단은 첫날 실종된 경기 광주소방서 119구조대장을 찾기 위한 구조팀이 들어가도 건물이 붕괴 될 위험이 없는지를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까지 다니며 살펴보는 식으로 이뤄졌습니다.
이 안전진단에서 문제가 없는 걸로 판단돼 구조 숙련자들 4명씩 2개 조로 구성된 이른바 '동료구출팀'이 투입된 겁니다.
오늘 오전 9시를 기준으로 큰 불길과 검은 연기는 잦아 들었지만 물류센터 안에 있던 적재물에 옮겨붙은 불씨가 아직 완전히 꺼지진 않아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 면적 12만7000여 제곱미터인 물류센터에는 적재물 1600여만 개가 쌓여 있었습니다.
구조대장은 동료 4명과 함께 인명 검색을 하려 지하 2층에 들어갔다가 불길이 다시 커져 탈출 과정에서 홀로 고립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성희 기자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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