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PC방에선 뭐하니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2021. 6. 1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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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그룹 뉴이스트가 PC방 습격기로 웃음을 선사했다.

18일 오후 9시 뉴이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러브 스토리(L.O.Λ.E STORY: INSIDE OUT)’의 ‘EP 06. 뉴이스트의 PC방 사용법(NU’EST’s Gameplay in a PC Bang) #1’에서는 자타공인 ‘게임 알못’ 멤버들의 PC방 탐험기가 그려졌다.

이날 뉴이스트는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오랜만에 찾은 PC방을 만끽했다. 처음 해보는 게임과 낯선 용어에 헤매는 백호, 민현, 렌과 달리 능숙한 모습의 JR은 캐릭터 선택부터 게임 조작법까지 멤버들을 차근차근 도와주면서 게임을 이끌어 나갔다.

게임에 몰입하는 것도 잠시, 백호와 렌은 주문한 먹거리에 흠뻑 빠져 게임은 뒷전으로 미뤄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더욱이, 뉴이스트 멤버들은 연습생 시절 PC방에서의 추억을 떠올리며 소소한 담소를 나누는 등 승패를 떠나 즐기는 모습으로 훈훈한 분위기 속 힐링을 선사했다.

이어진 또다른 게임에서 멤버들은 본격적으로 승부욕을 불태워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렌은 “너 (내 모니터) 봤지?”라며 JR을 견제했고, JR은 “보라고 해도 안 봐”라며 현실 친구다운 아옹다옹 티키타카로 폭소를 자아냈다.

영상 말미에는 레이싱 게임에서 렌과 1위를 다투던 민현이 갑작스레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탄식을 내뱉어 사건의 전말과 다음 에피소드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러브 스토리’는 뉴이스트의 일상과 흥미를 공유하며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매력과 남다른 예능감을 그대로 전하는 웹 예능 성격의 자체 콘텐츠로, 매 에피소드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재미와 편안한 웃음을 안겨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뉴이스트의 자체 콘텐츠 ‘러브 스토리’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뉴이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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