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에 경북 최대 규모 통합 미곡처리장(RPC) 설치

박홍식 2021. 6. 1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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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에 도내 최대 규모의 통합 미곡처리장(RPC)이 들어선다.

구미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통합 RPC 설치사업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도내 최대 규모로 2023년까지 구미 농가가 6700㏊에서 연간 3만4000t의 벼를 전량 매입해 유통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판로 걱정없이 고품질쌀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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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RPC 조감도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통합 RPC 조감도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에 도내 최대 규모의 통합 미곡처리장(RPC)이 들어선다.

구미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통합 RPC 설치사업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구미 7개 전체 농협이 참여한 공동사업법인이 선산읍 2만230㎡ 부지에 187억원을 들여 벼 매입과 건조·저장·가공·포장·유통을 종합 처리하는 현대적 시설을 만든다.

도내 최대 규모로 2023년까지 구미 농가가 6700㏊에서 연간 3만4000t의 벼를 전량 매입해 유통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판로 걱정없이 고품질쌀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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