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문화재단 직원 2명 코로나19 추가 확진..누적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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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문화재단 직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로 확진됐다.
19일 시에 따르면 전날 정부세종청사 문화관 내 위치한 시 문화재단에서 근무하는 30·40대 직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들은 지난 17일 확진된 40대 직원(세종 520번)의 직장 동료들이다.
문화재단 전 직원(72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세종지역 거주자 49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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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세종시 문화재단 직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로 확진됐다.
19일 시에 따르면 전날 정부세종청사 문화관 내 위치한 시 문화재단에서 근무하는 30·40대 직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들은 지난 17일 확진된 40대 직원(세종 520번)의 직장 동료들이다. 이로써 재단 내 누적 확진자는 3명으로 늘었다.
문화재단 전 직원(72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세종지역 거주자 49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타 시·도 거주 직원 21명에 대해서는 검사가 진행 중이다.
재단은 이에 따라 앞으로 일주일 동안 행사, 교육, 공연 등 모든 프로그램을 연기하거나 취소키로 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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