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신규 확진 145명..노래방·학교·어학원 계속

누적 확진자 4만2211명

[서울=뉴시스] 19일 0시 기준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482명 증가한 15만720명이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444.4명으로, 직전 1주간(6월6~12일) 약 524.3명보다 80명 가까이 줄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145명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4만2211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141명, 해외유입 감염 4명 등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경로를 보면 부천시 노래방 관련 확진자 4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1명이다.

용인시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 2명이 늘어 누적 11명이며, 김포시 어학원 관련 2명이 추가돼 누적 30명이다.

또 안산시 성당 관련 2명(누적 18명), 의정부시 주점 관련 2명(누적 18명) 등이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46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도내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