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482명..엿새 만에 500명 아래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2021. 6. 1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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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서울 동작구 대방동 방역관계자들이 18일 대방주공 2단지 경로당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 동작구는 오는 21일부터 임시 휴관 중인 경로당 140개소의 운영을 재개한다. 동작구 제공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00명대를 나타냈다. 사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하다 엿새 만에 400명대로 내려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82명 늘어 누적 15만72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07명)보다 25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이 456명, 해외유입이 26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93명, 경기 141명, 인천 20명 등 수도권이 354명(77.6%)으로 여전히 수도권 비율이 압도적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15명, 대구 13명, 충남 12명, 충북·경남 각 10명, 제주 7명, 대전·울산·강원·전북·전남 각 5명, 광주·경북 각 4명, 세종 2명 등 총 102명(22.4%)이다.

주요 신규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동대문구 실내체육시설 및 강북구 음식점(누적 17명), 경기 안산시 성당(17명), 경기 화성시 어린이집(10명), 충북 진천군 보습학원(8명) 등을 고리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또 지난 15∼1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전국택배노조 집회에 참석한 2명도 확진돼 현재 집회 참가자와 현장 투입 경찰관 900여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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