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2학기 대면수업 확대..성적 부여 기준 완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대학교가 2021년 2학기부터 대면 수업을 확대한다.
충북대학교는 2학기부터 전면 대면수업 교과목을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충북대는 그동안 비대면 수업을 원칙으로 실험실습교과목 등 일부 수업만 대면수업으로 운영해왔다.
충북대는 감염으로 부터 학생을 보호하면서 수업을 제공할 수 있도록 2학기 전면 대면 수업 교과목을 확대하고, 병행 수업 방안을 마련해 일부만 비대면 원격 수업을 허용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대학교가 2021년 2학기부터 대면 수업을 확대한다.
충북대학교는 2학기부터 전면 대면수업 교과목을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충북대는 그동안 비대면 수업을 원칙으로 실험실습교과목 등 일부 수업만 대면수업으로 운영해왔다.
수업에 따른 수업의 질 저하, 신입생 중도 포기율 증가 등의 문제가 지속해서 발생했다.
충북대는 감염으로 부터 학생을 보호하면서 수업을 제공할 수 있도록 2학기 전면 대면 수업 교과목을 확대하고, 병행 수업 방안을 마련해 일부만 비대면 원격 수업을 허용할 방침이다.
강의실 수용인원 대비 수강생 수가 50% 이하면 전면 대면 수업 원칙을 적용한다.
1~2학년의 소속감 및 대학생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저학년생의 주요 수강과목인 개신기초교양 교과목은 전 교과목(150개 과목)을 거리두기가 가능한 대형 강의실에 배치해 전면 대면수업으로 할 계획이다.
강의실 내 밀집도 분산을 위해 대면과 비대면 수업도 병행해서 하기로 했다.
일부 강의실엔 실시간 생방송시스템을 구축했다. 수강인원이 강의실 수용인원의 50%를 초과해 대면수업을 진행할 수 없는 대형 강의는 일부 학생은 강의실에서 대면으로, 나머지는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동시 수강한다.
대학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확산현황 등을 고려해 2학기에 한해 완화한 성적부여 기준을 연장 적용하기로 했다"며 "2학기부터 대면 수업을 확대해 수업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안전한 학업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과감 비키니…달라진 분위기
- 고준희, 버닝썬 연루설 입 연다 "솔직히 얘기하면…"
- "피로감 안겨 죄송"…선우은숙, 눈물 속 '동치미' 하차
- EXID 하니, '10세 연상'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결혼
- 김재중, 부모님께 '60억 단독주택' 선물…엘리베이터·사우나 갖춰
- "유서 쓰고 한강 갔다"…신화 이민우, 26억 갈취 당한 가스라이팅 전말
- 박수홍♥김다예 임신 초음파 결과…"조산 가능성 無"
- 수지, 박보검과 초밀착 '훈훈' 투샷…설렘 폭발
- 베트남 하노이서 韓 남성 체포…성관계 거부한 여성 살해
- 에스파 닝닝, 탈수·탈진 증세로 병원行…K웨이브 콘서트 불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