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문화재단, 마을공감놀이터 오리엔테이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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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화재단은 지난 18일 '마을공감놀이터' 사업을 진행할 '공감놀이단'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마을공감놀이터' 사업은 울주군 내 40곳 이상의 마을로 다양한 예술힐링 체험, 음식 체험, 전시창작 등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주민맞춤형문화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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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주문화재단은 지난 18일 ‘마을공감놀이터’ 사업을 진행할 ‘공감놀이단’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마을공감놀이터’ 사업은 울주군 내 40곳 이상의 마을로 다양한 예술힐링 체험, 음식 체험, 전시창작 등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주민맞춤형문화사업이다. 이를 위해 지난 4월에 분야별 문화활동가로 구성된 15개 문화단체들을 '공감놀이단'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김외섭무용단, 태화루예술단, 무용단춤판을 비롯한 전문예술단체와 다미푸드아트연구소, 식생활교육울산네트워크 등 다양한 문화활동단체 등 모두 15개 단체가 참여했다.
공감놀이단으로 선정된 한 참여자는 “울주문화재단의 출범 이후 울산에서 새롭게 시도되는 문화사업이 많아졌다”며 “마을공감놀이터 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가까이에서 예술적 경험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문화재단은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울주공연배달, 울주전시배달, 울주영화배달 등의 다양한 문화사업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bynaeil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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