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차트 흔들었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2021. 6. 1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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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미니 8집 컴백과 동시에 전 세계 음악 시장을 흔들었다.

세븐틴은 지난 18일 오후 6시 미니 8집 ‘유어 초이스(Your Choice)’를 발매한 가운데, 각종 글로벌 차트 1위를 휩쓸며 ‘월드 클래스’의 저력을 톡톡히 보여줬다.

먼저 세븐틴은 미니 8집의 타이틀곡 ‘레디 투 러브(Ready to love)’로 지니 1위를 비롯해 멜론,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최상위권에 오른 것은 물론 이번 앨범에 수록된 전곡이 차트인하는 기염을 토했다.

일본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에서도 1위를 달성했으며 AWA(아와)에서는 수록곡 ‘헤븐스 클라우드(Heaven’s Cloud)’, ‘애니원(Anyone)’을 포함해 1위부터 3위까지 줄 세우기에 성공했다.

음반 차트에서는 더욱 폭발적인 기세를 나타냈다.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미니 8집으로 발매 첫날 무려 88만 장을 돌파하며 실시간 랭킹 1위를 기록해 ‘트리플 밀리언셀러’의 놀라운 위력을 입증했다.

또한 이번 미니 8집 ‘유어 초이스’는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홍콩, 일본, 싱가포르 등 총 18개 지역 1위, 총 33개 지역 TOP 10을 기록했다. 타이틀곡 ‘레디 투 러브’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 등 총 22개 지역 송 차트 정상을 차지했으며 총 29개 지역 TOP 10에 올라 세븐틴의 막강한 월드와이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뿐만 아니라 세븐틴은 아이튠즈 글로벌 디지털 아티스트 랭킹 5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으며 ‘레디 투 러브’로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1위, ‘유어 초이스’로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4위를 기록해 ‘아시아 최고 그룹’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세븐틴은 ‘레디 투 러브’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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