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최종예선서 포트2 배정..일본 혹은 이란과 한 조

안영준 기자 2021. 6. 19. 0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포트2에 배정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8일(한국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 추첨 포트를 발표했다.

FIFA는 최종예선에 오른 12개 팀들을 FIFA 랭킹 포인트 순서로 나열해 포트를 배정했다.

랭킹 포인트 4위 한국(1474.96)은 3위 호주(1477.21)와 함께 포트 2에 배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포트 6
5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대한민국과 투르크메니스탄의 경기 전 선발출장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축구 협회 제공) 2021.6.5/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포트2에 배정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8일(한국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 추첨 포트를 발표했다. FIFA는 최종예선에 오른 12개 팀들을 FIFA 랭킹 포인트 순서로 나열해 포트를 배정했다.

톱시드는 랭킹 포인트 1위의 일본(1529.45)과 2위 이란(1522.04)이 차지했다.

랭킹 포인트 4위 한국(1474.96)은 3위 호주(1477.21)와 함께 포트 2에 배정됐다.

따라서 한국은 까다로운 상대 일본과 이란 중 한 팀과 최종예선에서 한 조에 묶이게 됐다. 같은 포트 2인 호주와는 한 조에 속하지 않는다.

포트 3은 사우디아라비아(1386.03)와 UAE(아랍에미리트·1362.30)가, 포트 4는 이라크(1354.51)와 중국(1352.68), 포트 5는 오만(1304.20)과 시리아(1302.75)가 각각 자리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1260.85포인트로 레바논(1236.82)과 함께 포트 6에 배정됐다.

한편, 최종예선 조 추첨은 내달 1일 열린다. 각 조 6개 팀 중 조 2위까지는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고, 각 조 3위는 플레이오프와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한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