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 가까이 급락..3만5000달러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이 비트코인 단속을 강화한 영향으로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화폐(암호화폐)가 급락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19일 오전 7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5.72% 급락한 3만5571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중국 쓰촨성이 전일 관내에 있는 모든 비트코인 채굴업체에 폐쇄를 명령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쓰촨성은 중국의 주요 비트코인 채굴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6% 가까이 급락..3만5000달러선
중국이 비트코인 단속을 강화한 영향으로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화폐(암호화폐)가 급락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19일 오전 7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5.72% 급락한 3만5571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6650억달러 규모로 줄어들었다.
이는 중국 쓰촨성이 전일 관내에 있는 모든 비트코인 채굴업체에 폐쇄를 명령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쓰촨성 성정부는 관내에 있는 26개 채굴업체 모두에 즉각 폐쇄를 명령했다. 중앙정부가 지난달 비트코인 거래는 물론 채굴도 금지하겠다고 발표한데 따른 후속 조치로 보인다.
쓰촨성은 중국의 주요 비트코인 채굴지다. 중국의 주요 채굴 장소는 쓰촨성, 윈난성, 신장자치구, 내몽고자치구다.
앞서 내몽고자치구와 윈난성도 관내 채굴업체 단속에 돌입했다. 신장만 아직 비트코인 채굴 단속을 하지 않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5.37% 급락한 4244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여자 머리채 잡히고 남자 말리고…'대기업 불륜' 소문 일파만파 - 머니투데이
- "저 윤석열입니다"…'지지철회' 서민이 받은 전화 한통 - 머니투데이
- 면식 없는 女후배 집에 몰래 들어가 체액 묻혀…11번의 스토킹男 - 머니투데이
- '45억' 집 소유한 한예슬, 집에 걸린 그림 하나가 '1000만원' - 머니투데이
- '성폭행 의혹' 기성용측 변호사, 돌연 사임…"죄송하다 그랬다" - 머니투데이
- "이건 달라" 빨간불 올라탔다가…'-40%' 하루만에 얼어붙은 개미 - 머니투데이
- 채림 "이제 못 참겠는데"…전 남편 가오쯔치 관련 허위 글에 '분노' - 머니투데이
- "13살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쓰러져"…'8번 이혼' 유퉁, 건강 악화 - 머니투데이
- 코스피, 블랙먼데이 이후 첫 2400선 붕괴…대형주 혼조세 - 머니투데이
- 한번 오면 수천만원씩 썼는데…"중국인 지갑 닫아" 면세점 치명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