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2학기 대면수업 확대..강의실 수용인원 50%이하 등 대상

변우열 2021. 6. 1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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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가 2학기부터 대면 수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충북대는 그동안 실험실습교과목 등 일부만 대면수업으로 운영해왔으나 양질의 수업 등을 위해 2학기에는 다양한 방안을 도입해 대면수업을 늘리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충북대 관계자는 "2학기부터 대면수업을 확대해 수업의 질을 높이고, 방역도 강화해 안전한 학교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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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대가 2학기부터 대면 수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충북대 전경 [충북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충북대는 그동안 실험실습교과목 등 일부만 대면수업으로 운영해왔으나 양질의 수업 등을 위해 2학기에는 다양한 방안을 도입해 대면수업을 늘리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강의실 수용인원 대비 수강생이 50%이하인 수업은 원칙적으로 대면수업을 하기로 했다.

저학년들의 대학 생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1, 2학년의 주요 수강과목인 기초교양 교과목(150개 과목)은 거리두기가 가능한 대형강의실에 배치해 대면수업을 할 계획이다.

강의실의 밀집도를 낮추기 위한 대면과 비대면 수업도 병행해 진행하기로 했다.

또 강의실에 실시간 생방송 시스템을 구축해 일부 학생은 강의실에서 수강하고, 나머지 학생은 ZOOM으로 비대면 수업을 받도록 했다.

충북대 관계자는 "2학기부터 대면수업을 확대해 수업의 질을 높이고, 방역도 강화해 안전한 학교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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