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자산신탁, 490억 규모 수원 재건축사업 수주

이승주 2021. 6. 19.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금융지주의 종합부동산금융 자회사 우리자산신탁이 490억원 규모의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경기 수원시 우만동 58-1번지에 위치한 지상 5층 65세대 규모를 지상 15층 규모의 93세대 아파트이자 근린생활시설로 탈바꿈하는 것으로, 브랜드는 '광교 성호 루브루(LUVLU)'다.

우리자산신탁은 지난 4월 성호건설과 함께 사업대행사와 시공사로 각각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우리금융지주의 종합부동산금융 자회사 우리자산신탁이 490억원 규모의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경기 수원시 우만동 58-1번지에 위치한 지상 5층 65세대 규모를 지상 15층 규모의 93세대 아파트이자 근린생활시설로 탈바꿈하는 것으로, 브랜드는 '광교 성호 루브루(LUVLU)'다.

우리자산신탁은 지난 4월 성호건설과 함께 사업대행사와 시공사로 각각 선정됐다. 오는 9월까지 이주가 완료되면 연말 착공을 목표로 업무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지는 인덕원과 동탄선 아주대삼거리역(예정), 신분당선 연장선, 월드컵경기장역(예정) 등 더블역세권으로 교통이 편리하다.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대학교를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우리자산신탁은 우리금융그룹에 편입한 뒤 조직개편을 거쳐 도시사업팀을 신설한 바 있다. 이번에 재건축사업을 수주하면서 남구로역 대흥연립, 청주 남주동1구역 가로주택정비 사업 등 연이어 도시재생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