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4' "고자질한 아이는 입을 찢어야 해" 서커스맨, 섬뜩한 협박 → 송승헌 동생 사망 [종합]

이예슬 2021. 6. 1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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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스4'에서 송승헌 동생 이이담이 살인자 '서커스맨'에게 살해 당했다.

18일 첫 방송된 tvN '보이스4: 심판의 시간'(극본 마진원, 연출 신용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보이스 프로덕션)에서는 데릭조(송승헌 분)가 LAPD 갱전담팀장으로 등장, 동생을 잃고 절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집은 데릭조의 동생 조승아(이이담 분)가  후원을 하고 있는 집이었고 조승아는 살해현장을 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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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예슬기자]  ‘보이스4’에서 송승헌 동생 이이담이 살인자 ‘서커스맨’에게 살해 당했다.

18일 첫 방송된 tvN ‘보이스4: 심판의 시간’(극본 마진원, 연출 신용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보이스 프로덕션)에서는 데릭조(송승헌 분)가 LAPD 갱전담팀장으로 등장, 동생을 잃고 절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데릭조 (송승헌)는 클럽에서 인터폴 적색수배자와 대치하며 첫 등장했다.  범인은 일반인을 인질로 잡아 총으로 협박을 했다. 이에 데릭 조는 “그 사람 잘못되면 넌 죽음 목숨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흥분한 범인은 총을 난사했고 데릭조는 범인은 맨몸으로 화장실에서 난투극을 벌였다.

범인은 “너는 나 못 이긴다. 내 형제들이 네 말 못 하는 여동생 찾아서 찢어 놓을거다” 도발했다. 이에 흥분한 데릭조는 “넌 이미 나한테 죽은 목숨이다”라며 마구잡이로 폭행했고 적색수배자 리키 곤잘레스를 살인 해외 도주 인질 상해죄로 체포했다.

범인을 제압한 데릭조는 불안한 마음에 동생 리사(이이담 분)와 영상통화를 했다. 외출한 동생에게 데릭 조는 “호텔로 가 있어라 오늘 밤 비행기로 LA에 갈것”이라고 말했고 동생은 “후원하는 아이들과 있었다. 내가 아직도 애인줄 아냐. 신경 꺼라”라고 말하며 전화를 끊었다.

강권주(이하나 분)은 살인범 ‘서커스맨’에게 연달아 살인 예고장을 받았다. 메일을 받은 뒤에는 어김없이 살인이 벌어졌고 강권주는 이를 추적했다.

첫 번째로는 조부모의 몸에 조명기구를 감아 놓고 엽기적이고 잔혹하게 고문하는 손자가 등장, 이내 손자는 서커스맨에 의해 조부모 앞에서 잔혹하게 살해됐다. 손자를 죽인 범인은 “나한테 고맙죠. 버러지 같은 손자 죽여줘서”라고 말한 뒤 조부모까지 무참히 살해했다.

이어 서커스맨은 상계동에서는 일가족을 또 살해했다. 그 집은 데릭조의 동생 조승아(이이담 분)가  후원을 하고 있는 집이었고 조승아는 살해현장을 목격했다. 조승아는 두려움에 떨며 비어있는 집 장롱 안에 들어가 숨었고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조승아는 문자로 살인을 목격했다고 신고했다. 조승아가 휴대폰 떨어트리는 소리를 들은 범인은 조승아를 찾아나섰고 범인은 이내 조승아를 발견, 손을 다치게 했다.

조승하는 다친 와중에도 살려달라고 말하지 않고 “우리 오빠 경찰이다”라고 수화로 말했다. 이를 알아들은 범인은 “용감하네. 보통 이럴땐 살려달라고 하는데..”라고 말하며 비웃었다. 이어 조승아가 경찰에 신고한 사실을 알게된 범인은 “고자질한 아이는 입을 찢어놔야하는데”라며 얼굴을 섬뜩하게 쓰다듬었다.

데릭조는 동생이 납치당했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뒤늦게 현장을 찾았지만 동생과 범인은 이미 사라진 뒤였다. 데릭조는 강권주의 도움을 받아 동생을 찾아 나섰지만 조승아는 몸에 전구를 감고 피투성이로 살해된 채 발견됐다.

/ys24@osen.co.kr

[사진] tvN 드라마 ‘보이스4’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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