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화재 48시간째..진화 계속하며 오늘 건물 안전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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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그제 새벽 난 불이 꺼지지 않아 진화작업이 48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큰 불길은 대부분 잡혀 추가 연소 가능성은 낮지만, 건물 곳곳에 소화기 용액이 닿지 않는 곳이 있어 불을 완전히 끄기까진 적잖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건물 골조가 불길에 장시간 노출된 탓에 건물 붕괴 가능성도 현재 큰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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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그제 새벽 난 불이 꺼지지 않아 진화작업이 48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큰 불길은 대부분 잡혀 추가 연소 가능성은 낮지만, 건물 곳곳에 소화기 용액이 닿지 않는 곳이 있어 불을 완전히 끄기까진 적잖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건물 골조가 불길에 장시간 노출된 탓에 건물 붕괴 가능성도 현재 큰 상황입니다.
소방당국은 오늘(19일) 전문가들과 함께 건물에 대한 안전 진단을 할 예정인데, 그 결과에 따라 건물 내부로 진입해 막바지 진화 작업을 벌이는 것과 아직 실종 상태인 광주소방서 김 모 소방경의 수색작업 재개 시점이 결정될 전망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손형안 기자s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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