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X-새마을호, 추풍령 인근서 멧돼지 충돌.. 승객 2시간만에 환승

송기영 기자 2021. 6. 1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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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10시 48분께 경부선 추풍령역과 김천역 사이 지점에서 부산 방향으로 가던 ITX-새마을호가 멧돼지와 충돌하면서 열차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

코레일 측은 다른 기관차를 이용해 멈춘 열차를 추풍령역으로 옮긴 뒤 추풍령역에서 승객들을 환승 조치했다.

당시 승객은 모두 213명으로 이들은 열차가 멈추고 나서 2시간 35분만에 환승한 것으로 전해진다.

코레일 관계자는 "불편을 겪은 승객에게 운임을 일부 보상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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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10시 48분께 경부선 추풍령역과 김천역 사이 지점에서 부산 방향으로 가던 ITX-새마을호가 멧돼지와 충돌하면서 열차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

코레일 측은 다른 기관차를 이용해 멈춘 열차를 추풍령역으로 옮긴 뒤 추풍령역에서 승객들을 환승 조치했다. 당시 승객은 모두 213명으로 이들은 열차가 멈추고 나서 2시간 35분만에 환승한 것으로 전해진다. 코레일 관계자는 “불편을 겪은 승객에게 운임을 일부 보상할 계획”이라고 했다.

ITX-새마을호./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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