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3' 엄기준, 나소예 친모 살해? 박호산, 분수대에서 시체 찾아내 '섬뜩' [종합]

김예솔 2021. 6. 19. 07: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엄기준의 또 다른 악행이 예고 됐다.

18일에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3'에서는 유동필(박호산)이 헤라팰리스 분수대에 숨겨져 있던 시체를 찾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윤희는 주혜인의 친모가 시신없는 살인사건으로 인해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범인으로 지목된 사람은 유동필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같은 시각 유동필은 헤라팰리스 분수대의 벽을 부셨고 그 속에서 의문의 시체를 발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예솔 기자] 엄기준의 또 다른 악행이 예고 됐다. 

18일에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3'에서는 유동필(박호산)이 헤라팰리스 분수대에 숨겨져 있던 시체를 찾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유제니(진지희)는 아버지 유동필(박호산)이 살인 혐의로 교도소에 복역했다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에 빠졌다. 유제니는 자신을 위로하는 유동필을 밀치며 "언제까지 나 바보 만들 셈이었나. 말 안 하면 비밀일 줄 알았나. 아빠 여권 6년 동안 깨끗하더라. 만료된 여권으로 무슨 두바이를 가냐"라고 말했다.

이어 유제니는 "정말 아빠가 살인자냐. 사람을 죽인거냐"라고 울먹였다. 유제니는 "엄마는 때밀이고 아빠는 살인자고 대체 내가 놀랄 일이 몇 개나 더 있는 거냐"라며 "이제 우리가족 행복하게 사는 줄 알았는데 이게 뭐냐. 다 망쳐버렸다"라고 말했다. 유동필과 강마리는 주단태가 유제니에게 모든 사실을 말했다는 걸 알고 분노에 치를 떨었다. 

유제니는 자신이 살인자의 딸로 알려지며 또 다시 왕따를 당할 것을 두려워했다. 하지만 배로나는 유제니를 위로했고 유제는 주석경의 학폭위에서도 아버지의 죄에 대해 당당히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심수련(이지아)은 오윤희(유진)에게 "로건이 갖고 있던 돈이 사라졌다. 자그만치 100억 달러다. 혹시 아는 게 있나"라고 물었다. 오윤희는 "나는 모른다. 로건이랑 그 정도까지 친하지 않았다"라고 얼버부렸다. 

하지만 오윤희는 로건리(박은석)의 돈을 맡았다. 앞서 로건리가 오윤희에게 100억을 맡아달라고 부탁한 것. 오윤희는 "내가 그 돈 갖고 튀면 어떻게 할 거냐"라고 물었다. 로건리는 "내가 아는 윤희씨는 악함, 선함 다 갖고 있는 사람이다. 당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며 비밀금고 열쇠를 넘겼다. 

로건리는 "당신이 그 돈을 어떻게 쓰든지 상관하지 않겠다. 하지만 한 가지 부탁이 있다"라며 자신의 계획을 이야기했다. 로건리는 "심수련에게 말하면 안된다. 심수련의 핏줄이 살아 있을 수도 있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심수련은 오윤희에 대한 의심을 품으며 "나한테 숨기는 거 없나"라고 물었다. 하지만 오윤희는 "그런 거 없다. 아직도 나 못 믿나"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고상아(윤주희)가 엿들었고 고상아는 이규진(봉태규)에게 이야기했다. 

고상아는 로건리를 죽인 사람이 그 돈을 가로챘다고 생각했다. 이규진은 "이거 주회장이 그런 거 아니냐"라고 의심했다. 하지만 고상아는 "로건리가 오윤희한테 뒷통수를 당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규진은 주단태에게 로건리가 죽으며 남긴 100억 달러를 오윤희가 가로챘다고 이야기했다. 주단태는 이규진의 말을 듣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였다. 

하은별(최예빈)은 엄마 천서진(김소연)을 그리워하며 영상을 봤다. 이 모습을 본 진분홍(안연홍)은 분노하며 "네 엄마는 나다"라며 "다신 내 앞에서 엄마 얘기 하지마라"라고 말했다. 급기야 진분홍은 하은별의 뺨까지 때렸다. 

한편, 이날 오윤희는 주단태에 의해 민설아와 뒤바뀐 심수련의 딸 주혜인(나소예)의 친모를 추적했다. 오윤희는 주혜인의 친모가 시신없는 살인사건으로 인해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범인으로 지목된 사람은 유동필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같은 시각 유동필은 헤라팰리스 분수대의 벽을 부셨고 그 속에서 의문의 시체를 발견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SBS '펜트하우스3'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