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레아 공주역 피셔,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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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레아 공주 역할을 연기했던 고(故) 캐리 피셔와 '나 홀로 집에'에서 꼬마 주인공 케빈 역을 맡았던 맥컬리 컬킨이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Walk of Fame)에 입성한다.
또 '나 홀로 집에' 시리즈로 스타덤에 올랐던 컬킨, '스타워즈' 프리퀄 3부작에서 오비완 케노비를 연기한 이완 맥그리거, '플래툰'의 연기파 배우 윌럼 더포도 명예의 거리에 이름을 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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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레아 공주 역할을 연기했던 고(故) 캐리 피셔와 '나 홀로 집에'에서 꼬마 주인공 케빈 역을 맡았던 맥컬리 컬킨이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Walk of Fame)에 입성한다.
미국 할리우드 상공회의소는 명예의 거리에 이름을 올릴 38명의 스타를 새롭게 선정했다고 18일(현지시간)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 등이 보도했다.
명예의 거리는 할리우드 상공회의소가 관리하며 상공회의소 산하 선정위원회가 후보 추천을 받아 별 모양의 대리석 바닥에 이름을 새길 스타들을 뽑는다.
영화 부문에선 2016년 60세를 일기로 별세한 '스타워즈' 시리즈의 피셔가 이름을 올렸다.
피셔는 '스타워즈' 오리지널 3부작, 시퀄 3부작에서 제국군에 맞서 저항군을 이끄는 강인한 여성 캐릭터 레아 공주역을 맡아 팬들에게 영원한 우상으로 남았다.
또 '나 홀로 집에' 시리즈로 스타덤에 올랐던 컬킨, '스타워즈' 프리퀄 3부작에서 오비완 케노비를 연기한 이완 맥그리거, '플래툰'의 연기파 배우 윌럼 더포도 명예의 거리에 이름을 새긴다.
영화 '대부' 시리즈를 연출한 할리우드의 거장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과 1950년대에 데뷔해 670여편의 작품에 출연한 중국계 배우 제임스 홍, 영화 '프리다'의 주인공 셀마 헤이엑, 마블 영화 '블랙 팬서'에서 매력적인 악당을 연기한 마이클 B. 조던, '아쿠아맨' 주인공 제이슨 모모아 등도 명단에 포함됐다.
팝 부문에선 2019년 총격 사건으로 숨진 비운의 흑인 래퍼 닙시 허슬, 캐나다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에이브릴 라빈, 혼성 힙합 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 인기 래퍼 DJ 칼리드 등이 이름을 올렸다.
jamin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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