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대체로 맑음..낮 최고 3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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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19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을 점차 받겠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김천 31도, 대구 30도, 안동 29도, 문경 28도, 포항 27도, 울진 24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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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19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을 점차 받겠다.
낮 기온은 24도~31도의 분포로 평년(23~30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김천 31도, 대구 30도, 안동 29도, 문경 28도, 포항 27도, 울진 24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구 '보통', 경북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경북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짙은 안개가 낀 지역에서는 차량 운행 시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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