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정 딸 서규원, '붕어빵' 소녀→22세 여대생으로 "키만 컸다" (골든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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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정이 딸 서규원과 함께 '골든타임'에 출연했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순간의 선택 골든타임'에는 탤런트 유혜정이 출연했다.
이를 듣던 유혜정은 "우리 집 소파에 앉아있는 줄 알았다"며 서규원의 말을 부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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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유혜정이 딸 서규원과 함께 '골든타임'에 출연했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순간의 선택 골든타임'에는 탤런트 유혜정이 출연했다.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유혜정은 "엄마가 걱정된다"는 딸의 제보 내용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 잘 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이후 서규원이 깜짝 등장했다. MC 김태균을 비롯해 스튜디오에 있던 모든 이들이 놀랐고, 김태균은 "얼굴은 그대로 있고 키만 컸다"고 다시 한 번 감탄했다.
서규원은 "엄마와 10년, 20년 오래오래 맛집도 다니고 그러고 싶은데 엄마의 건강이 걱정된다. 엄마가 알아서 잘 하시면 좋겠지만, 제가 TV를 켜고 자지 말라고 해야 하고, 밥보다 커피를 더 많이 드신다. 엄마 일상의 모든 것이 걱정이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를 듣던 유혜정은 "우리 집 소파에 앉아있는 줄 알았다"며 서규원의 말을 부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골든타임'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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