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영국을 싫어한다"..런던 점령한 스코틀랜드 축구팬들

이영민 기자 2021. 6. 19.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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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축구팬들이 잉글랜드와 유로2020 경기를 앞두고 런던 시내에서 밤낮 없이 파티를 벌였다.

1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은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D조 2차전을 앞두고 경기 티켓이 없는 스코틀랜드 축구팬 2만여명이 런던으로 모였다고 보도했다.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는 19일 저녁 8시(현지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유로 2020 D조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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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레스터 스퀘어에 모여든 스코틀랜드 축구팬들 / 사진=로이터
6월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레스터 스퀘어에 모여든 스코틀랜드 축구팬들 / 사진=로이터
6월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레스터 스퀘어에 모여든 스코틀랜드 축구팬들 / 사진=로이터
6월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레스터 스퀘어에 모여든 스코틀랜드 축구팬들 / 사진=로이터
6월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레스터 스퀘어에 모여든 스코틀랜드 축구팬들 / 사진=로이터
6월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레스터 스퀘어에 모여든 스코틀랜드 축구팬들 / 사진=로이터
6월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레스터 스퀘어에 모여든 스코틀랜드 축구팬들 / 사진=로이터


스코틀랜드 축구팬들이 잉글랜드와 유로2020 경기를 앞두고 런던 시내에서 밤낮 없이 파티를 벌였다.

1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은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D조 2차전을 앞두고 경기 티켓이 없는 스코틀랜드 축구팬 2만여명이 런던으로 모였다고 보도했다.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는 19일 저녁 8시(현지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유로 2020 D조 2차전을 치른다.

몸에 스코틀랜드 깃발을 휘감고 유니폼을 입은 스코틀랜드 축구팬들은 영국 하이드 파크에서 맥주를 마시고 조명탄을 터뜨리며 파티를 즐겼다.

일부 팬들은 런던 레스터 스퀘어에 있는 셰익스피어 동상 아래 분수에 뛰어 들어 '우리는 영국을 싫어한다'고 외치기도 했다.

영국 메트로폴리탄 경찰이 이들에게 해산 명령을 내렸으나 스코틀랜드 팬들은 이날 밤까지 파티를 이어갔다. 일부 팬은 파티를 제지하는 경찰에게 최루탄을 던져 체포되기도 했다.

한편 잉글랜드는 유로2020 D조 1차전에서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D조 1차전에서 스코틀랜드는 체코에 0-2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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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letsw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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