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현 난국 반드시 극복"..성김 대북대표 오늘 방한

김아영 기자 2021. 6. 19.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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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노동당 중앙위 전원회의에서 "현 난국을 반드시 해칠 것"이라고 엄숙하게 선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어제(18일) 전원회의가 "상정된 의정 토의를 성과적으로 마치고 폐회했다"면서 이렇게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이번 회의를 "가장 엄혹한 환경 속에서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중대 결정을 내린 역사적 회의"라고 규정했는데, 코로나19 봉쇄 장기화 속에서 타개책을 찾으려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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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노동당 중앙위 전원회의에서 "현 난국을 반드시 해칠 것"이라고 엄숙하게 선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어제(18일) 전원회의가 "상정된 의정 토의를 성과적으로 마치고 폐회했다"면서 이렇게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이번 회의를 "가장 엄혹한 환경 속에서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중대 결정을 내린 역사적 회의"라고 규정했는데, 코로나19 봉쇄 장기화 속에서 타개책을 찾으려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런 가운데, 성김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한미일 3자 협의 등의 일정을 위해 오늘부터 닷새간 한국에 머물 예정입니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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