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탄탄한 원유 수요..WTI 0.8%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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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상승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배럴당 0.8% 오른 71.6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근래 원유시장은 탄탄한 수요 기대 덕에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보다 빠르게 기준금리를 인상하려 하는 건 경제 회복이 빠르다는 방증이라는 점에서 원유 수요에 우호적이라는 분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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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배럴당 0.8% 오른 71.6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근래 원유시장은 탄탄한 수요 기대 덕에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보다 빠르게 기준금리를 인상하려 하는 건 경제 회복이 빠르다는 방증이라는 점에서 원유 수요에 우호적이라는 분석이 있다.
원유시장은 또 멕시코만 지역에 열대성 폭풍 ‘클로데트’가 주말 기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주시하고 있다. 만에 하나 일부 생산시설이 문을 닫을 수 있기 때문이다.
김정남 (jung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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