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3' 온주완, "엄기준, 내 이름 빼앗아..부모 살해·재산 가로채" 압박 시작 [어저께TV]

김예솔 2021. 6. 19.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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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이 엄기준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주단태는 백준기에게 "너 어떻게 나왔나. 누가 꺼내준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백준기는 "완전 흑역사"라며 사진 한 장을 내밀었지만 주단태는 재빨리 숨기며 분노했다.

백준기가 내민 사진은 과거 주단태의 지명수배 전단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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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온주완이 엄기준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18일에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3'에서는 백준기(온주완)과 주단태(엄기준)의 악연이 공개된 가운데 백준기가 복수를 예고했다.

이날 백준기는 주단태 앞에 나타나 반갑게 인사했다. 백준기는 "정말 오랜만이다"라며 "설마 나 잊어버린 거냐"라고 말했다. 주단태는 갑작스러운 백준기의 등장에 깜짝 놀랐다. 백준기는 "형 일본에서 보고 처음이다. 우리 인연인가보다"라고 천연덕스럽게 이야기했다. 

백준기와 주단태는 악연이었다. 주단태는 백준기의 부모를 죽인 후 모든 재산을 빼앗아갔다. 게다가 주단태의 원래 이름은 백준기였고 진짜 주단태인 백준기는 자신의 이름을 빼앗긴 채 백준기의 이름으로 살아야했다. 

주단태는 백준기에게 "너 어떻게 나왔나. 누가 꺼내준거냐"라고 물었다. 백준기는 "로건(박은석)이라는 사람이 나를 찾아왔더라. 누가 내 이름을 훔쳐서 잘 먹고 잘 살고 있는데 괜찮냐고 하더라"라며 "이렇게 회장님으로 불리고 있는 줄 몰랐다. 옛날의 거지같은 행색은 찾을 수 없다. 안에 있는 사람이 엄청 궁금해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백준기는 자신의 목을 조르며 협박하는 주단태의 목을 조르며 "나도 이 정도로 화낼 만큼은 컸다"라고 말했다. 주단태는 비서에게 백준기를 미행하고 추적하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비서는 백준기를 놓쳤다고 말했다. 알고보니 백준기는 주단태의 집에 있었고 천서진(김소연)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백준기는 주단태의 집에 며칠 머물겠다고 태연하게 이야기했다. 두 사람의 사연을 모르는 천서진은 타인 앞에서 친절하게 대해야 한다는 조항을 언급하며 백준기가 집에 머물 수 있게 허락했다. 

하지만 주단태는 백준기가 잠든 방에 몰래 들어가 흉기를 휘둘렀다. 그러나 백준기는 침대에 없었고 백준기는 "내가 이 정도 각오도 안했을 것 같나"라고 말했다. 천서진은 남몰래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고 "주단태가 약점을 제대로 잡혔다"라고 말했다. 

이날 백준기는 주단태의 집에서 파티를 가졌다. 백준기는 천연덕스럽게 주단태의 과거를 이야기했다. 이규진은 "주단태 옛날 사진은 없나"라고 물었다. 이에 백준기는 "완전 흑역사"라며 사진 한 장을 내밀었지만 주단태는 재빨리 숨기며 분노했다. 백준기가 내민 사진은 과거 주단태의 지명수배 전단지였다. 

주단태는 "원하는 게 뭐냐"라고 분노했다. 백준기는 "우리집 재산들고 튀어서 내 이름으로 잘 살았으면 베풀 줄도 알아야 한다"라며 지갑에서 돈을 빼갔다. 주단태는 백준기의 뒤에서 이를 갈며 "그때 네 부모랑 죽지 못한 걸 후회하게 만들어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천서진은 백준기의 짐을 뒤지던 중 주단태의 지명수배 전단지를 발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hoisoly@osen.co.kr
[사진 : SBS '펜트하우스3'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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