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권 낮 최고 29도..아침에 짙은 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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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19일 충남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더운 하루가 될 전망이다.
충남 내륙은 30도 가까이 오르며 덥겠다.
하늘은 대체로 맑지만, 아침에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박종경 대전기상청 예보관은 "서해대교 등 서해안에 인접한 도로 등지에서 차량을 운행할 때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해야 한다"며 "섬 지역 주변을 지나는 선박 역시 항해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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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토요일인 19일 충남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더운 하루가 될 전망이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청권은 중국 중부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을 차차 받는다.
낮 최고기온은 25∼29도 분포로 예상된다. 충남 내륙은 30도 가까이 오르며 덥겠다.
하늘은 대체로 맑지만, 아침에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박종경 대전기상청 예보관은 "서해대교 등 서해안에 인접한 도로 등지에서 차량을 운행할 때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해야 한다"며 "섬 지역 주변을 지나는 선박 역시 항해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wald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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