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폰 재고정리 '땡처리'.. AS는 언제까지?

강소현 기자 2021. 6. 19.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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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말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종료를 앞두고 이통사가 재고정리 막바지에 돌입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T는 LG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최대 70만원까지 늘리며 재고정리에 나섰다.

 출고가 109만8900원이었던 LG윙의 실구매가도 공시지원금 상향으로 크게 떨어졌다.

소비자는 10만원대 요금제 선택 시 공시지원금 70만원과 추가지원금 10만5000원을 받아 LG윙을 29만3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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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말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종료를 앞두고 이통사가 재고정리 막바지에 돌입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T는 LG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최대 70만원까지 늘리며 재고정리에 나섰다. 공시지원금은 소비자가 휴대폰을 구매할 때 일정기간 특정 요금제를 사용하는 조건으로 이통사에서 단말기 가격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출고가 109만8900원이었던 LG윙의 실구매가도 크게 떨어졌다. /사진=홈페이지 캡처
먼저 V50s ThinQ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이날 50만원으로 높였다. 공시지원금에 15% 추가지원금까지 더해진다면 할부원금은 42만4900원까지 낮아진다. 출고가는 119만9000원이었다. 

출고가 109만8900원이었던 LG윙의 실구매가도 공시지원금 상향으로 크게 떨어졌다. 소비자는 10만원대 요금제 선택 시 공시지원금 70만원과 추가지원금 10만5000원을 받아 LG윙을 29만3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에 앞서 LG전자는 지난달 31일부로 스마트폰 생산을 종료했다. 오는 7월31일부터는 전체 휴대폰 사업에서 손을 뗀다. 

LG전자에 따르면 제품 사후서비스(AS)는 제조일자 기준으로 최소 4년 간 가능하다. 제조일자는 해당 제품이 마지막으로 생산된 기점을 의미한다. 휴대폰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도 최대 3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수리 부품이 소진돼 고객이 AS를 못 받는 경우가 얻도록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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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현 기자 kang42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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